200만송이의 장미를---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호주 관광 - 신혼여행  시드니 해안가에서

 

시드니(SYDNEY)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이며 2000년 세계 올림픽의 개최지로 선정된 곳입니다. 유서 깊은 영국풍의 고건물과 초현대적 건축 양식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곳이기도 합니다.

anib09.gif ①블루마운틴(Blue Mountains)  블루마운틴에서

   푸른 안개가 덮여져 있어 블루마운틴이라 불리며, 카툼바 폭포, 에코 포인트, 키아 전망대, 맥기간 아트 갤러리 등 17군데 정도가 있습니다. 그 중 카툼바는 블루마운틴 관광의 거점이 되는 곳으로 갖가지 관광소재를 지니고 있습니다.

 

   - 카툼바 & 블루 마운틴(Katoomba & Blue Mountains)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드니 시민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시드니 근교의 리조트로서 시티에서 서쪽으로 약100km 정도 떨어진 지역에 펼쳐진 구릉지대이다. 동해안과 내륙을 끼고  빅토리아에서 퀸즐랜드까지 이어지는 대분수령 산맥 The Great Diving Range의 일부로서 협곡이나  폭포 등 변화무쌍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산이라고는 하지만 가장 높은 지점이 해발 1,000m전후에 불과하여 산이라기보다는 고원에 가까운 느낌을 받게 된다.

  - 세 자매 바위(The Three Sisters)  블루마운틴 - 세자매 바위 앞에서

   카툼바 스트리트를 따라 남쪽으로 걸으면 시가지가 모습을 감추고 녹색 잔디가 아름답게 펼쳐진 주택지로 이어진다. 거기서 더 남쪽으로 가면 양쪽으로 숲이 나타나며 길은 왼쪽으로 꺾인다.

   파노라마 드라이브(Panorama Drive)에 들어서면 오른쪽으로는 광활한 숲이 펼쳐진다. 에코 포인트 로드(Echo Point Rd.)를 오른쪽으로 꺾어서 가면 돌출된 부분이 나오는데 이곳이 에코포인트이다. 왼쪽에 관광안내소가 있으므로 이곳에서 돌아갈 때 데이트리퍼 시각(사이클로라마 포인트 →카툼바 역)을 확인해 두자.

   이곳에서 드디어 세 자매(Three Sisters)라는 기암과 첫 대면을 하게 된다. 이 기암이 세 자매라고 불리게 된 것은 애버리지니의 전설과 관련되어 있다.

   옛날 이곳에는 아름다운 세 자매가 평화스럽게 살고 있었다. 그러나 산 저편에 살고 있던 마왕이 세 자매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어떻게 해서든 이들을 자신의 수중에 넣고자 산을 넘어 이곳으로 찾아왔다. 놀란 세 자매는 주술사인 할머니를 찾아가 자신들을 바위로 만들어  숨겨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그리하여  무사히 마왕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러나 주술사 할머니가 세 자매를 숨겨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마왕이 할머니를 죽여버렸기 때문에 이들은 결국 인간으로 되돌아오지 못하고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anib09.gif ②훼더데일야생동물원(Featherdale Wildlife Park) 아내 - 캥거루와 함께

   코알라, 캥거루, 월라비, 웜배트등 호주산 야생동물이 있는 동물원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합니다. 코알라는 시간별로 안아 볼 수 있으며, 시드니에서 50분 정도 걸립니다.

anib09.gif ③오페라하우스(Opera House)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베네공 곶에 위치하고 있으며 덴마크 건축가 요른 우츠온이 17년만에 완성한 종합예술시설입니다. 매일 견학이 가능하며 오페라 외에 전시회장, 리셉션 홀, 레스토랑, 도서관, 기록보관소, 그린룸, 의상실, 리허설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anib09.gif ④킹스크로스(Kings Cross)

   시동쪽 1km, 윌리엄 거리 막다른 곳에 위치한 소문난 환락가 입니다. 멋진 식당, 카페, 각종 선물가게, 나이트클럽, 각종 성인용품 가게들이 밝은 네온사인 아래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매년 12월 24일 자정에는 축포의 폭음과 함께 스트립 걸들이 즉석 쇼를 벌여 눈요기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anib09.gif ⑤ 하버브리지(Harbour Bridge)

   시드니 거주자들이 통칭 '큰 옷걸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길이 503m의 다리로서 다운타운과 시드니 북쪽을 연결하며 10년만에 개통된 것입니다. 8차선의 차도와 자전거 도로가 갖춰져 있으며, 지하철이 다니는 다리 위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시드니의 풍경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브리즈번(Brisbane)

   태양의 주(Sunshine State)라는 별명을 가진 퀸즐랜드의 주도(州都)로서 세계 최대의 산호초가 있으며, 야자수 가로수가 상쾌한 기분을 자아내는 전형적인 남국의 도시입니다. 식물원을 비롯하여 아열대의 꽃들이 만발한 공원이 많아 산책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골드코스트(Gold Coast)

   황금빛의 모래톱이 30km를 넘게 펼쳐져 있는 연평균 기온 24℃, 연간 맑은 날이 290일이라는 천혜의 해양 휴양지입니다. 바다의 모든 것을 1년 내내 즐길 수 있으며 골드코스트는 연속된 해안과 도시의 총칭입니다.

 본다이 비치 본다이 비치

   본다이 비치 역시 시드니의 다른 해변과 마찬가지로 수영에는 별로 적당하지 않고 해변가에 누워서 일광욕을 허거나 서핑을 즐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시드니의 햇살은 매우 강렬하므로 일광욕을 할 때 주의해야 한다. 오존층의 파괴가 심각한 요즘 오스트레일리아는 그 오존 홀의 바로 아래 위치한 까닭에 이곳의 자외선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강렬하다.

   그러므로 시간을 들여서 서서히 피부를 그을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장기를 느끼게 되면 해변가의 캠벨 퍼레이드(Cambell Pde.)로 발길을 돌려보자. 이 부근에는 음식 맛이 좋고 서비스도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모여 있으며 거리 곳곳에서 피시 & 칩스나 이탈리안 제럴드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또한 본다이 비치는 저녁나절 산보를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한낮의 소란스러움이 마치 거짓말처럼 주위가 조용해지고, 들려오는 것은 오직 파도 소리뿐이다. 한낮의 태양열이 아직 남아 있는 해변을 맨발로 걸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