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역사 파리-에펠탑 앞에서

 

프랑크 왕국의 건설

   서기전 2000년경, 북 프랑스 지방에 켈트족이 이주하면서 서기전 5-3세기까지, 프랑스, 영국, 스페인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을 지배하였다. 그러나 내분으로 인하여 B. C 2세기경에는 로마에 의해 정복당했다.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에 따라 서 로마제국이 명망하고 게르만 민족중의 프랑크인이 세력을 확대, 메로빙가의 클로비스 1세가 프랑크의 왕이 되었다. 클로비스왕 사후, 카롤링가의 샤를마뉴(Charle-magne)가 대제가 되면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에 이르는 거대한 왕국을 형성하게 된다.

   샤를마뉴대제사후 분열되어 843년에 베르뎅 조약이 체결됨으로써 동 프랑크(독일) 서 프랑크(프랑스), 이탈리아로 3분되어 현재와 같은 프랑스의 영토가 정립되었다.

 

카페왕조에서 대혁명까지

◆카페왕조

   노르만족 침입에 대항한 로베르가의 후손인 카페가 카페 왕조를 세우면서 프랑스 왕국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때 봉건제가 성립되었고 영국과 끊임없이 대립·항쟁을 계속하였다.

 

◆발루아(Valois)왕조

   절대왕정의 기초가 성립된 시기로 영국과 100년 전쟁을 치루게 되며 관료제, 재정의 재정비로 봉건제가 무너지게 된다.

 

◆부르봉왕(Bourbou)왕조

   앙리4세부터 시작된 부르봉 왕조는 종교적 내란이 종식되고 국력을 회복, 해외진출이 현저하게 늘어났고 루이15세, 16세 시절에는 갖은 해외원정 베르사이유 궁전의 건축, 사치스런 궁중생활 등으로 국고를 탕진 결국 대혁명을 유발하게 된다.

 

제1공화정에서 제3공화정까지

   프랑스혁명은 시민혁명이라는데 정치적 의의가 있다.

   절대왕정을 타파하여 봉건제를 일손하고 입헌의회제와 공화제를 수립하고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였고 대혁명의 기본 이념인 자유, 평등, 박애는 인간 및 민족의 국제적인 해방에 큰 영향을 미쳤다.

 

◆나폴레옹 1세

   혁명과정에서 나타난 나폴레옹은 군사적인 독재를 감해하면서도 혁명의 성과를 보장하여 국민의 사랑을 얻어, 1804년에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왕정보고

   1815년 나폴레옹 1세의 무리한 영토 확정으로 인한 나폴레옹 전쟁의 참패로 완전히 몰락, 부르봉 왕국에 의한 왕정복고가 이루어지나 1830년 7월 혁명으로 붕괴 오를리앙가에 의해 7월 왕정이 성립되나 1848년 2월 혁명으로 무너지면서 제2공화정이 시작된다.

 

◆제2공화정

   2월 혁명은 시민적 공화파와 사회주의적 공화파로 공화파가 분열 대립하자, 보수파가 세력을 갖게되고 그 와중에서 나폴레옹이 대통령에 당선되며 1852년에는 스스로 제위에 올라 나폴레옹3세가 되면서 제2공화국은 막을 내리고 제2제정이 시작된다.

 

◆제3공화국

   1860년대 상업혁명의 성공, 크림전쟁 참가로 러시아의 남하정책 저지등으로 자리를 굳혀가던 제2제정을 보불전쟁의 패배로 문을 닫고 제3공화국이 수립된다.

   1870년에 제3공화국이 수립되면서 자본주의가 크게 발전하고 식민지를 확대시켜 나갔다. 1907년 프랑스, 영국, 러시아 3국 협상체계가 완성, 독일과 대립. 1914년 세계 제1차 대전에 참가 승리하였다.

   세계 제2차대전이 발발하면서 1940년 6월 13일 독일군에 의해 파리가 점령 당하고 프랑스는 수도를 투르, 보르도로 옮기게 되면서 제3공화국은 종말을 맞이한다.

 

◆제4공화국

   자유 프랑스 위원회의 드골이 종전후 14개월 동안 임시정부의 대통령으로 통치하다가 1946년 1월 국민투표에 승인을 얻어 제4공화국이 성립되었다.

 

현대 프랑스

   전후 정부인 제4공화국은 의원내각제의 모순과 군소 정당의  난립, 만성적 인플레이션 식민지 독립운동 등으로 혼란을 거듭한다.

   1958년 10월 이 난국을 타개하기 위하여 국민 투표로 통해 제5공화국이 성립되고 드골이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된다.

   그 뒤를 이어 지스카르 데스탱(Giscardd'Estaingv)이 정권을 인수받고 1980년 야당의 미테랑(Mitterrand.F)이 당선되면서 현재에 이른다.

 

지리 및 자연

   지형이 거의 정육각형인 프랑스는 유럽의 서부에 위치하고 파리는 프랑스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독일과 스위스, 이태리와 서쪽으로는 대서양과 면하여 도버해협을 두고 영국과 대면하고 남쪽으로는 스페인과 지중해, 북쪽으로는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과 접하여 있다.

   또한 프랑스는 영국해협으로부터 약 200km정도로 기차로 약2-3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프랑스 전체면적은 우리 나라의 약 2.5배인 약 56만㎢이고 파리의 면적은 105.4㎢이다.

   국토의  대부분이 구릉지대와 평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쪽에는 몽블랑봉을 비롯한 알프스산맥이 있고 서쪽에는 스페인과의 국경을 이루는 피레네산맥이 북동부에는 보수산맥과 쥐라산맥이 독일과 스위스의 국경을 이룬다.

 

민족

   켈트족이 선주민족이고 나중에 로마인과 프랑크인들이 합세하여 라틴계 프랑스인이 되었다.

   그 후 많은 외국인들이 이민을 해 와서 프랑스는 인종전시장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인종들이 어울어져 살고 있다.

 

언어

  국어는 프랑스어로 원래부터 제나라 언어 및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히 강해, 모국어를 지키려는 의지가 대단하다. 국제 규모의 호텔, 식당, 백화점 등을 제외하고는 영어가 잘 통하지 않으니, 기초적인 표현은 몇 가지 외우고 가는 것이 좋으며 특히 숫자와 방향에 대한 표현은 꼭 외워두는 것이 좋다.

 

종교

   주로 천주교를 믿고 있으며 신앙심들이 돈독하다. 특히 축제의 기원을 따져 보면 대부분 종교와 관련된 것들로 비추어 프랑스인들에게 종교가 얼마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사실을 알 수 있다. 개신교도 있으나 극히 소수이다.

 

교육

   프랑스는 대단히 엄격한 의무교육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기간은 6세-16세까지이다. 교육연한은 우리와 달라, 우리 초등학교 기간에 해당하는 초등교육이 5년간 실시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기간을 합친 중등교육은 1단계 4년, 2단계 3년으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이 1단계가 끝날 무렵, 장래에 대한 진로를 결정하게 되는데 대학진학 희망자는 '바카로레인'이라는 입학자격 고사를 패스해야만 대학에 갈 수 있는데 기회는 두 번 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그 나머지는 곧바로 사회에 진출하기 위한 실무 교육코스를 택하게 된다. 재미있는 것은 초등학교에서는 숙제를 내는 것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