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스 텔 담 (Amsterdam)   안네프랑크의 집앞에서-뒤쪽에 집이 한채 더 있다.

 

   네덜란드의 최대 도시이자 17세기 해상 무역국으로서 세계사에 한 부분을 했던 암스텔담은 과거의 영화와 필립스라는 전자회사와 쉘이라는 정유 회사가 다국적 기업으로서 세계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현대의 영화가 공전하는 도시이다. 

   도시의 모양은 부채꼴모양으로 전개되어 있고 90개 이상의 섬들과 4백여개의 다리로 연결되어진 암스텔담은 대부분 17세기에 건축된 기이한 모양의 건물들을 볼 수 있다.

   폭은 좁고 길이만 긴 건물들이 운하사이에 들어 선 것이 눈에 많이 뜨이는데 여기에는 재미있는 사연이 있다.

   자유 무역업을 발판으로 성장해 나갔던 네덜란드는 제한된 땅에 많은 인구들이 밀집하게 되자 당시 부호들이 운하변에 서로 집을 지으려고 하여 시의회에서는 한 집에 창을 나란히 3개 이상 달지 못하게 하며 폭은 8미터로 제한하고 그 폭에 따라 세금을 가중시켜 당시의 부호들은 건물의 폭을 줄이고 길이를 길게 늘여 집을 짓는 기형적인 건물이 생기게 되었고 건물의 폭이 좁아 가구들이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자 요즘에는 아파트마다 설치되어 있는 곤돌라를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암스텔담의 관광은 이런 17세기 기형적 건물들이 들어서 있는 운하사이를 유람선과 함께 시작하는 것이 순서다. 운하와 튜울립과 풍차가 반기는 네덜란드 암스텔담에서 멋진 추억을 남기자.

 

네덜란드를 여행할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관광명소

암스텔담 중앙역 앞  ◆ 중앙역

   암스텔담의 중앙역은 그 역사로서의 기능이 현대식이며 환전소, 응급의무실, 레스토랑 등이 갖추어져 있어 여행자들의 편의를 제공하여 줄 뿐만 아니라 일본의 동경역이 이 건물을 그대로 복사하여 만들 정도로 그 외관이 뛰어나 하나의 관광 명소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역사의  정면에는 관광안내소와 티켓 판매소가  자리잡고 있고 건너편에는 암스텔담 관광의 명물인 운하 관광을 할 수 있는 보트 승선장이 있다.

 

담광장에서 비둘기와 함께 한컷-소매치기가 많으므로 주의◆ 담광장(Damrak)

   중앙역사를 빠져 나와 곧게 뻗어 있는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다리를 지나고 도보로 5분이면 담광장에 도착하게 된다. 담광장에는 무명용사의 위령탑과 건너편에는 비아트릭스 여왕이 외국의 국빈을 영접할 때 사용하는 왕궁과 그 옆에 17세기에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교회는 국왕의 선서식을 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이 담광장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여행자들이나 집시 그리고 은퇴한 노인들이 한가롭게 오후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지기만 한다.

 

◆왕궁(Koninkluk paleis)

   네덜란드 고전주의 양식으로 1648년도에 건축된 왕국이며 한때는 시청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각종 조각품, 회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위치는 중앙역에서 담 광장으로 가는 중간이다.

 

◆꽃 시장(Bloemenmarket op Singel)

   풍차와 튜울립의 나라 네덜란드의 관광 중에 빠뜨리면 이 나라에 온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한번쯤은 둘러보아야 할 곳이 바로 꽃시장이다.

   싱겔운하(Singel)의 문트탑에서 코닝크스 광장의 다리(Koningsplein)까지 운하변에 가득하게 들어서 있는 꽃시장은 일종의 노점상 모습이다.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개장한다. 우리가 보고 싶어하는 튜울립은 10월경부터 그 모습이 나타난다.

 

◆문트탑(Museum Het Roandthuls)

   꽃시장에서 보이는 문트탑은 꽃시장 또 하나의 명물로 시민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문트란 이 나라 말로 화폐주조란 뜻인데 이는 한때 이 건물이 화폐주조소의 기능을 수행  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 근처의 카페에 들려 지나가는 행인의 모습이나 거리의 풍경을 바라보며 이곳 시민들의 진솔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놓치면 아까운 장소이다.

 

뒤쪽에 비상사다리가 보인다. ◆안네프랑크의 집(Anne Frank-Huis)   안네프랑크의 방 내부 - 안네프랑크의 사진이 보인다.

   암스텔담에 가면 꼭 들려 보아야 할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이곳 안네 프랑크의 집이다.

   본래 프랑크 가족은 프랑프르트에 살고 있었으나 1933년 나치당이 창당되어 유태인 학살 정책을 자행하자 프랑크 가족은 이곳 암스텔담에 이주하였다고 한다. 암스텔담에 정착한 프랑크 가족은 뛰어난 장사 수완을 발휘하여 재산을 모으고 그들의 살던 집 뒤편의 집을 사 들여 이 두 집을 비밀 통로로 연결하였다. 이들 가족은 전 가족이 이사한 것처럼 위장하고  밤에 다시 이곳으로 들어와 살게 되는데 안네는 1942년 6월14일부터 1944년 8월 1일 독일군 케슈타포에 발견되어 아우슈비츠로 보내지기까지 이곳에서 숨어 살며 자신의 마음의 친구이자 동반자인 상상의 인물 키티에게 그들의 생활상을 일기로 적어 놓아 독일군의 참혹상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하였다.

   후에 이 일기는 세계 40개 국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에 이르러 현재까지 전세계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다.

 

◆릭스 박물관 (Rijksmuseum)

   암스텔담의 중앙역과 그 건물의 외관이 비슷하며 중앙의 아치 통로는 암스텔담 최대의 공원인 폰델 공원으로 향한다. 둥근 아치형 통로 왼쪽 편에 박물관의 입구가 있으며 내부에는 250개의 전시실이 있는데 그림만도 5천 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15-19세기의 네덜란드 미술품, 선사시대 이후의 네덜란드 유적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렘브란트의 대작 "야경"(night watch)이 유명하다.

 

109.jpg ◆반 고호 박물관(Vincent Van Gogh)

   반고호의 작품 230점과 그의 뎃생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으며 고호와 함께 인상파 작가들인 모네, 고갱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